60대 이상 어르신 우산·깨진 유리·도자기 버리는 법 - 헷갈리는 생활 폐기물 완벽 정리

60대 이상 어르신 우산·깨진 유리·도자기 버리는 법
작성자 소개
나승현
60대 이상 시니어의 건강하고 편리한 일상을 연구하는 생활정보 콘텐츠 기획자입니다. 어르신분들의 작은 불편함을 해결해 드리는 실용적인 정보를 전합니다.
최종 수정일: 2026년 4월 23일

분리배출을 열심히 하고 계신데도 막상 우산이 망가졌을 때, 유리컵이 깨졌을 때, 도자기 그릇에 금이 갔을 때 어떻게 버려야 할지 몰라 망설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이런 물건들은 페트병이나 캔처럼 정해진 분리배출함이 명확하지 않아 더 헷갈립니다.

이 글에서는 60대 이상 어르신들께서 특히 어려워하시는 우산, 깨진 유리, 도자기와 같은 생활 폐기물을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을 쉽고 간단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이 물건들의 공통점은 '재활용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 일반 쓰레기(종량제 봉투)로 배출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하지만 안전하게 버리는 방법과 예외적인 경우를 알아두시면 훨씬 수월합니다.

1. 왜 이런 물건들은 헷갈릴까

우산은 철제 살과 플라스틱 손잡이, 방수 천 등 여러 재질이 섞여 있습니다. 깨진 유리는 유리병과 같은 재질이지만 형태가 깨져 있어 재활용이 어렵습니다. 도자기는 유리처럼 보이지만 재질이 완전히 다릅니다. 이렇게 여러 재질이 섞여 있거나, 재활용 공정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형태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분리배출 기준을 적용하기 어렵습니다.

핵심 요약
우산, 깨진 유리, 도자기는 여러 재질이 섞여 있거나 재활용이 어려운 형태라서 일반 분리배출 기준으로 처리하기 어렵다
대부분의 경우 '일반 쓰레기(종량제 봉투)'로 버리는 것이 원칙이다
안전하게 포장하여 배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2. 우산 버리는 법

비 오는 날 든든한 동반자였던 우산. 하지만 살이 부러지거나 천이 찢어지면 어떻게 버려야 할까요. 우산은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방법 1: 일반 쓰레기로 버리기 (가장 간단)

망가진 우산은 대부분 '일반 쓰레기(종량제 봉투)'로 버립니다. 우산은 철제 살, 플라스틱 손잡이, 방수 천 등 여러 재질이 섞여 있어 분리배출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우산을 접어서 종량제 봉투에 넣기 어렵다면, 살을 분리하거나 우산을 접은 후 끈으로 묶어 종량제 봉투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하여 배출하면 됩니다.

방법 2: 재질별 분리배출 (분리가 쉬운 경우)

우산의 각 부분을 쉽게 분리할 수 있다면 재질별로 분리배출할 수도 있습니다. 천은 일반 쓰레기, 플라스틱 손잡이는 플라스틱류, 금속 살은 캔류로 배출합니다. 단, 분리하는 과정이 번거롭고 시간이 걸리므로, 일반 쓰레기로 버리는 것이 더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우산 천
방수 코팅이 되어 있어 재활용이 어렵습니다. 일반 쓰레기(종량제 봉투)로 버립니다.
우산 살 (금속)
알루미늄이나 철제 재질입니다. 분리하면 캔류로 배출할 수 있습니다.
우산 손잡이 (플라스틱)
플라스틱 재질입니다. 분리하면 플라스틱류로 배출할 수 있습니다.

우산 배출 시 주의사항

  • 우산을 종량제 봉투에 넣을 때는 살이 봉투를 찢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우산을 접어 끈으로 단단히 묶은 후 배출하면 부피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우산을 분리할 때는 날카로운 부분에 손이 베이지 않도록 장갑을 착용하세요
  • 자동 우산은 스프링이 튀어나올 수 있으니 조심스럽게 다루세요
알아두면 좋은 정보: 일부 지자체에서는 우산을 '폐우산'으로 따로 수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거주하시는 지역의 쓰레기 배출 안내문을 확인하거나 동주민센터에 문의해 보세요.
핵심 요약
우산은 기본적으로 '일반 쓰레기(종량제 봉투)'로 버린다
재질별로 분리가 쉬우면 천(일반), 금속(캔류), 플라스틱(플라스틱류)로 분리배출 가능
날카로운 부분에 다치지 않도록 장갑을 착용하고 조심스럽게 다룬다

3. 깨진 유리 버리는 법

유리컵이 깨졌을 때, 창문 유리가 깨졌을 때 어떻게 버려야 할까요. 유리병은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깨진 유리는 재활용이 불가능합니다. 깨진 유리는 날카로워서 작업자분들께 상처를 입힐 수 있고, 재활용 공정에서 기계를 고장 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깨진 유리 버리는 3단계

1
안전하게 수거하기
깨진 유리는 반드시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이용해 치우세요. 절대 맨손으로 만지지 마세요. 작은 파편은 신문지나 두꺼운 종이로 닦아내거나, 테이프로 붙여서 제거합니다.
진공청소기는 유리 파편에 의해 고장 날 수 있으니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안전하게 포장하기
수거한 유리 파편은 신문지나 두꺼운 종이로 여러 겹 감싸주세요. 그다음 비닐봉투에 넣어 밀봉합니다. 봉투 겉면에 '깨진 유리' 또는 '위험'이라고 표시하면 더 안전합니다.
유리 파편이 봉투를 뚫고 나오지 않도록 두꺼운 봉투를 사용하거나 이중으로 포장하세요.
3
일반 쓰레기로 배출하기
밀봉한 봉투를 '일반 쓰레기(종량제 봉투)'에 넣어 배출합니다. 깨진 유리는 절대 유리병 배출함이나 재활용품 배출함에 넣으면 안 됩니다.
종량제 봉투에 넣을 때는 다른 쓰레기와 섞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유리 종류별 배출 방법

재활용 가능
깨지지 않은 유리병 유리병 배출함
음료수병, 술병 내용물 비우고 배출
드레싱병, 장류병 세척 후 배출
재활용 불가능
깨진 유리 (모든 종류) 일반 쓰레기
유리컵, 접시 일반 쓰레기
창문 유리, 거울 일반 쓰레기
내열유리(코렐 등) 일반 쓰레기
절대 하지 마세요: 깨진 유리를 유리병 배출함에 넣으면 작업자분들께 큰 부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또한 재활용 공정에서 기계 고장의 원인이 됩니다. 깨진 유리는 반드시 일반 쓰레기로 포장하여 배출해 주세요.
핵심 요약
깨진 유리는 반드시 '일반 쓰레기(종량제 봉투)'로 버린다
신문지나 두꺼운 종이로 여러 겹 감싸고 비닐봉투에 밀봉하여 배출한다
절대 유리병 배출함이나 재활용품 배출함에 넣지 않는다
맨손으로 만지지 말고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이용해 안전하게 수거한다

4. 도자기·사기그릇 버리는 법

오래 사용한 도자기 그릇에 금이 가거나 깨졌을 때, 어떻게 버려야 할까요. 도자기는 유리처럼 보이지만 재질이 완전히 다릅니다. 유리는 녹여서 다시 만들 수 있지만, 도자기는 한 번 구워지면 다시 녹일 수 없어 재활용이 불가능합니다.

도자기·사기그릇 버리는 방법

1
깨지지 않은 도자기
상태가 양호한 도자기 그릇이나 컵은 일반 쓰레기로 배출합니다. 재활용이 불가능하므로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립니다.
아직 사용 가능한 그릇이라면 중고 거래나 기부를 고려해 보세요.
2
깨진 도자기
깨진 도자기는 깨진 유리와 마찬가지로 날카롭기 때문에 신문지나 두꺼운 종이로 감싼 후 비닐봉투에 밀봉하여 일반 쓰레기로 배출합니다.
봉투 겉면에 '깨진 도자기' 또는 '위험'이라고 표시하면 작업자분들께 도움이 됩니다.
3
대형 도자기 (화분, 항아리 등)
종량제 봉투에 들어가지 않는 큰 도자기는 '대형 폐기물'로 신고하여 배출해야 합니다. 동주민센터에 신고하면 스티커를 발급받아 부착 후 배출할 수 있습니다.
대형 폐기물 신고는 동주민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지자체 홈페이지)으로 가능합니다.

도자기와 유리, 어떻게 구분할까

유리 (재활용 가능)
투명도 투명하거나 반투명
두드렸을 때 소리 맑고 경쾌한 소리
깨졌을 때 날카로운 파편
예시 술병, 음료수병, 유리컵
도자기 (재활용 불가)
투명도 불투명
두드렸을 때 소리 둔탁한 소리
깨졌을 때 상대적으로 무딘 파편
예시 밥그릇, 찻잔, 화분, 타일
참고: 내열유리(코렐 등)는 유리처럼 보이지만 도자기와 마찬가지로 재활용이 불가능합니다. 내열유리도 깨졌을 경우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합니다.
핵심 요약
도자기는 모두 '일반 쓰레기(종량제 봉투)'로 버린다
깨진 도자기는 신문지로 감싸고 비닐봉투에 밀봉하여 안전하게 배출한다
대형 도자기는 '대형 폐기물'로 신고하여 배출한다
도자기는 두드렸을 때 둔탁한 소리가 나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5. 기타 헷갈리는 생활 폐기물

우산, 깨진 유리, 도자기 외에도 일상에서 헷갈리는 생활 폐기물들이 더 있습니다. 대표적인 품목들을 정리해 드립니다.

거울
유리처럼 보이지만 뒷면에 은 코팅이 되어 있어 재활용이 불가능합니다. 깨진 거울은 신문지로 감싸 일반 쓰레기로 배출하세요.
전구 (백열등, LED)
일반 전구와 LED 조명은 재활용이 불가능하여 일반 쓰레기로 버립니다. 단, 형광등은 수은이 포함되어 있어 전용 수거함에 배출해야 합니다.
압력솥, 냄비, 프라이팬
금속 재질이지만 코팅이 되어 있거나 음식물이 눌어붙어 재활용이 어렵습니다. 일반 쓰레기로 배출하거나, 대형 폐기물로 신고하세요.
장난감
플라스틱, 금속, 전자 부품 등 여러 재질이 섞여 있어 재활용이 불가능합니다. 일반 쓰레기로 배출하세요.
신발, 가방
천, 가죽, 플라스틱 등 여러 재질이 섞여 있어 재활용이 어렵습니다. 일반 쓰레기로 배출하세요.
칫솔, 면도기
플라스틱처럼 보이지만 재질이 복합적이고 위생 문제로 재활용이 불가능합니다. 일반 쓰레기로 배출하세요.

헷갈릴 때 기억할 세 가지 원칙

  • 여러 재질이 섞여 분리가 어려우면 일반 쓰레기
  • 깨져서 날카로운 부분이 있으면 안전하게 포장하여 일반 쓰레기
  • 종량제 봉투에 들어가지 않을 만큼 크면 대형 폐기물로 신고
핵심 요약
거울, 일반 전구, 장난감, 신발 등도 대부분 일반 쓰레기로 배출한다
여러 재질이 섞여 있으면 재활용이 어려워 일반 쓰레기다
종량제 봉투에 들어가지 않는 큰 물건은 대형 폐기물로 신고한다
Q1. 우산을 종량제 봉투에 넣기 어려울 때는 어떻게 하나요?
우산을 최대한 접은 후 끈으로 단단히 묶으세요. 그래도 종량제 봉투에 들어가지 않는다면, 우산을 종량제 봉투 밖으로 약간 나오게 하되 우산 자체에 종량제 봉투를 끼우거나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배출할 수 있습니다. 너무 커서 도저히 종량제 봉투에 담을 수 없다면 대형 폐기물로 신고해야 합니다.
Q2. 깨진 유리컵은 유리병 배출함에 넣으면 안 되나요?
넣으면 안 됩니다. 깨진 유리는 날카로워서 작업자분들께 상처를 입힐 수 있고, 재활용 공정에서 기계 고장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유리컵, 접시, 내열유리 등은 유리병과 재질이 달라 함께 섞이면 재활용 품질을 떨어뜨립니다. 깨지지 않은 유리컵이라도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합니다.
Q3. 도자기 화분에 흙이 남아 있는데 어떻게 버리나요?
화분의 흙은 일반 쓰레기가 아닙니다. 흙은 '불연성 폐기물'로 분류되어 별도로 배출해야 합니다. 화분에서 흙을 완전히 털어내고, 흙은 불연성 폐기물 마대나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세요. 깨끗해진 화분은 대형 폐기물로 신고하여 배출합니다.
Q4. 내열유리(코렐) 그릇이 깨졌는데 어떻게 버리나요?
내열유리는 유리처럼 보이지만 도자기와 마찬가지로 재활용이 불가능합니다. 깨진 내열유리는 신문지나 두꺼운 종이로 감싼 후 비닐봉투에 밀봉하여 일반 쓰레기(종량제 봉투)로 배출하세요. 절대 유리병 배출함에 넣으면 안 됩니다.
Q5. 대형 폐기물 신고는 어떻게 하나요?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거주하시는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 신고 후 수수료를 납부하면 스티커를 발급받습니다. 스티커를 폐기물에 부착하여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면 수거 차량이 수거해 갑니다. 수수료는 품목과 크기에 따라 다르며, 주로 2,000원~10,000원 사이입니다.
Q6. 깨진 유리를 버릴 때 어떤 봉투를 사용해야 하나요?
깨진 유리는 일반 쓰레기(종량제 봉투)에 넣어 배출합니다. 유리 파편이 봉투를 뚫고 나오지 않도록 두꺼운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거나, 일반 비닐봉투에 먼저 담은 후 종량제 봉투에 넣는 이중 포장을 권장합니다. 봉투 겉면에 '깨진 유리' 또는 '위험'이라고 표시하면 작업자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Q7. 우산 천만 찢어졌는데 살은 재활용할 수 있나요?
네, 우산을 분해할 수 있다면 살(금속)은 캔류로, 손잡이(플라스틱)는 플라스틱류로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해 과정이 번거롭고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우산 전체를 일반 쓰레기로 배출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환경을 생각하신다면 분리배출에 도전해 보셔도 좋습니다.

마무리 - 안전하게 버리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우산, 깨진 유리, 도자기 등 헷갈리는 생활 폐기물을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을 정리해 드렸습니다.

가장 중요한 원칙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이 물건들은 대부분 '일반 쓰레기(종량제 봉투)'로 버린다는 것. 둘째, 깨진 유리나 도자기처럼 날카로운 물건은 반드시 신문지로 감싸고 비닐봉투에 밀봉하여 안전하게 배출한다는 것입니다.

분리배출을 열심히 하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과 작업자분들의 보호를 위해 재활용이 불가능한 물건은 과감히 일반 쓰레기로 버리는 지혜도 필요합니다. 오늘 알려드린 내용을 참고하셔서 더 이상 헷갈리지 마시고 올바르게 배출해 주세요.

작성자 소개
나승현

60대 이상 시니어의 건강하고 편리한 일상을 연구하는 생활정보 콘텐츠 기획자입니다. 어르신분들의 작은 불편함을 해결해 드리는 실용적인 정보를 전합니다. 생활 폐기물 처리 시리즈를 통해 시니어분들이 더 쉽고 정확하게 쓰레기를 배출하실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참고해 주세요
이 글은 60대 이상 시니어분들의 올바른 생활 폐기물 배출을 돕기 위한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모든 내용은 정보 전달 목적이며, 거주하시는 지역의 폐기물 배출 기준에 따라 적용 방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배출 방법은 거주하시는 동주민센터나 지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참고자료
환경부 -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가이드
https://xn--oy2b29bd3a601b.kr/
한국환경공단 - 분리배출표시제도 안내
https://keco.or.kr/group02/lay1/S297T560C572/contents.do
한국환경공단 - 재질별 분리배출표시 도안
https://portal.budamgum.or.kr/cmb/portal/epr/system/eprSstmGdce.do?tp=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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