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승현
공식 제조사 자료를 확인해 60대 이상 시니어가 생활체육 용품을 고를 때 필요한 선택 기준을 쉽고 현실적으로 정리하는 콘텐츠 운영자입니다.
배드민턴 라켓을 처음 사러 가면 생각보다 선택하기 어렵습니다. 겉으로는 비슷하게 생겼지만 제품 설명에는 3U, 4U, 5U 같은 숫자가 적혀 있고, 그립에도 G4나 G5처럼 별도의 규격이 붙어 있습니다.
60대 시니어가 배드민턴 라켓을 고를 때는 가장 가벼운 제품부터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몇 번 휘둘러도 버겁지 않고, 손잡이를 지나치게 세게 쥐지 않아도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라켓을 찾는 것이 먼저입니다.
무게만 맞는다고 끝나는 것도 아닙니다. 같은 4U 라켓이라도 무게가 어느 쪽에 실려 있는지에 따라 손에 느껴지는 차이가 큽니다. 그립 굵기와 샤프트의 단단함까지 함께 봐야 실제로 편한 라켓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특정 제품을 순위로 추천하기보다 배드민턴 라켓 고르는 법을 순서대로 정리합니다. 매장이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어떤 숫자를 봐야 하는지부터 직접 잡았을 때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까지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라켓 무게 표시부터 제대로 읽는다
3U, 4U, 5U는 라켓 무게를 구분하는 표시다
배드민턴 라켓 상품 설명을 보면 무게를 g만으로 표시하지 않고 U라는 단위를 함께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 보면 3U보다 5U가 더 무겁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 표기는 반대입니다.
요넥스의 2026년 공식 제품 카탈로그를 보면 3U는 평균 88g, 4U는 평균 83g, 5U는 평균 78g으로 표시된 제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제조사의 표기에서는 U 앞 숫자가 커질수록 평균 무게가 줄어듭니다.
몇 g 차이가 작아 보일 수도 있습니다. 배드민턴에서는 라켓을 한 번만 드는 것이 아니라 경기 내내 반복해서 휘두릅니다. 직접 움직여 보면 숫자로 볼 때보다 무게 차이를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브랜드가 다르면 제품 규격을 다시 확인한다
U 표기를 볼 때 한 가지는 꼭 기억하세요. 모든 브랜드와 모든 제품을 한 회사의 숫자만으로 판단하면 안 됩니다.
라켓을 비교할 때는 판매 페이지에 적힌 U만 보고 끝내지 말고 해당 제조사가 안내한 실제 무게도 확인하세요. 같은 브랜드 안에서도 모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무게가 다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4U와 5U를 직접 들어보면 차이를 알기 쉽다
초보 배드민턴 라켓을 찾고 있다면 비교적 가벼운 4U와 5U 제품을 직접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어느 쪽이 더 좋다고 미리 정하지 말고 두 라켓을 번갈아 들어보세요.
라켓을 잡은 채 손목을 가볍게 돌리고 천천히 스윙해 보면 차이가 느껴집니다. 5U가 편한 사람도 있고, 4U가 조금 더 안정적으로 느껴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라켓에 적힌 숫자는 후보를 좁히는 데 쓰면 됩니다. 마지막 선택은 실제로 움직였을 때의 느낌을 보고 정하는 편이 낫습니다.
요넥스 제품 규격에서는 3U가 평균 88g, 4U가 83g, 5U가 78g입니다. 숫자만 보고 결정하지 말고 4U와 5U처럼 가까운 무게를 직접 비교해 보세요.
가벼운 라켓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60대라고 가장 가벼운 라켓부터 살 필요는 없다
60대 배드민턴 라켓을 찾다 보면 “가벼운 제품을 사야 한다”는 이야기를 쉽게 접합니다. 가벼운 라켓이 편하게 느껴지는 사람은 분명 있습니다. 그렇다고 나이만 보고 가장 가벼운 제품을 고를 필요는 없습니다.
배드민턴을 처음 배우는 사람과 몇 년째 꾸준히 치는 사람의 스윙은 다릅니다. 평소 운동량도 다르고 라켓을 휘두르는 속도도 다릅니다. 자신이 얼마나 편하게 움직일 수 있는지를 먼저 봐야 합니다.
요넥스도 라켓을 고를 때 사용자의 체력과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도록 안내합니다. 연령 하나만으로 적정 라켓을 정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너무 가볍다고 느껴져도 다른 무게를 비교해 본다
5U 라켓을 처음 잡으면 빠르게 움직여서 편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셔틀을 칠 때 라켓이 지나치게 가볍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억지로 가벼운 라켓에 맞추지 마세요. 4U를 함께 잡아보고 어느 쪽이 스윙을 멈추거나 방향을 바꿀 때 더 자연스러운지 확인하면 됩니다.
라켓을 여러 번 움직여 본 뒤 판단한다
라켓을 가만히 들고 있을 때와 실제로 휘두를 때의 느낌은 다릅니다. 처음 손에 들었을 때 가볍다는 이유만으로 바로 고르면 경기에서는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준비 자세를 취한 뒤 포핸드와 백핸드 방향으로 몇 번 천천히 움직여 보세요. 한두 번이 아니라 여러 차례 반복했을 때도 부담스럽지 않은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60대라고 무조건 가장 가벼운 라켓을 선택할 필요는 없습니다. 4U와 5U처럼 가까운 무게를 번갈아 휘둘러보고 움직임이 자연스러운 쪽을 고르세요.
같은 무게라도 밸런스를 함께 확인한다
같은 4U라도 손에 느껴지는 무게는 다를 수 있다
라켓 두 개에 모두 4U라고 적혀 있는데 하나는 가볍게 움직이고 다른 하나는 묵직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전체 무게가 비슷해도 무게가 실린 위치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배드민턴 라켓은 보통 헤드 헤비, 이븐 밸런스, 헤드 라이트처럼 밸런스 성향을 나눠 설명합니다. 요넥스의 공식 라켓 선택 자료도 이 세 가지 성향을 구분합니다.
라켓 머리 쪽의 무게감이 비교적 적게 느껴지는 성향입니다. 라켓 방향을 빠르게 바꿀 때 편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습니다.
무게가 한쪽으로 강하게 치우치지 않은 성향입니다. 공격과 수비를 두루 연습할 때 비교 대상으로 잡아보기 좋습니다.
라켓 머리 쪽의 무게감이 더 느껴지는 성향입니다. 힘을 실어 치는 느낌을 선호하는 사람이 선택하기도 합니다.
같은 U 등급이라도 밸런스가 다르면 스윙 느낌이 달라집니다. 무게를 정한 뒤에는 밸런스도 확인하세요.
라켓 머리가 늦게 따라오는 느낌이 있는지 본다
처음 배드민턴을 배우면 셔틀을 강하게 치는 것보다 라켓을 제때 준비하는 일이 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상대가 친 셔틀에 맞춰 라켓 방향을 빠르게 바꿔야 하기 때문입니다.
몇 번 움직였을 때 라켓 머리가 계속 늦게 따라오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다른 밸런스도 잡아보세요. 같은 무게의 헤드 라이트나 이븐 밸런스를 비교하면 차이를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무게를 정한 다음 밸런스를 고르면 선택이 쉬워진다
처음부터 무게와 밸런스를 한꺼번에 고민하면 제품이 너무 많아 보입니다. 먼저 4U나 5U처럼 편한 무게 범위를 정하세요. 그다음 그 안에서 밸런스를 비교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4U가 편했다면 4U 헤드 라이트와 4U 이븐 밸런스를 차례로 잡아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씩 조건을 좁혀야 자신에게 맞는 차이를 알아보기 쉽습니다.
U 숫자가 같아도 라켓의 느낌은 같지 않습니다. 먼저 편한 무게를 찾고, 그다음 헤드 라이트·이븐 밸런스·헤드 헤비를 직접 비교하세요.
그립은 손에 힘이 덜 들어가는 굵기를 찾는다
G 표시는 손잡이 규격을 확인할 때 본다
배드민턴 라켓에는 무게와 함께 G4, G5, G6처럼 그립 규격이 표시되기도 합니다. 같은 라켓이라도 무게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그립 규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요넥스의 현재 ASTROX 77 PRO는 4U 제품에 G5와 G6, 3U 제품에 G4와 G5, G6 규격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다른 모델은 선택 가능한 규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립 숫자만 외워서 고르기보다 실제 손잡이를 잡아보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브랜드가 달라지면 표기 방식이나 실제 느낌도 다시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너무 굵으면 손가락에 불필요하게 힘이 들어간다
라켓을 편하게 잡았는데 손잡이가 손을 꽉 채우는 느낌이 든다면 조금 굵을 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라켓을 놓치지 않으려고 계속 세게 쥐면 손과 팔에 힘이 들어가기 쉽습니다.
그립을 잡을 때는 처음부터 손에 힘을 꽉 주지 마세요. 힘을 조금 뺀 상태에서도 라켓이 안정적으로 잡히는지 확인해 보세요.
너무 가늘어도 편한 것은 아니다
손잡이가 가늘수록 무조건 다루기 쉬운 것도 아닙니다. 손에 비해 너무 가늘면 라켓이 손안에서 불안하게 움직인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스윙할 때 손잡이가 자꾸 돌아가는 느낌이 들거나 안정적으로 잡으려고 힘을 계속 주게 된다면 다른 굵기도 비교해 보세요.
오버그립을 감으면 손잡이가 더 굵어진다
라켓을 산 뒤 손잡이에 오버그립을 추가하는 분이 많습니다. 오버그립을 감으면 손잡이는 처음보다 굵어집니다.
매장에서 이미 손잡이가 꽉 찬 느낌이라면 오버그립을 감은 뒤에는 더 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평소 어떤 그립 테이프를 사용할지도 함께 생각해 보세요.
그립은 G 숫자만 보고 고르지 마세요. 힘을 빼고 잡아도 안정적이고, 여러 번 스윙할 때 손잡이를 계속 꽉 쥐지 않아도 되는 굵기가 편합니다.
샤프트 강성도 직접 비교한다
라켓 가운데 막대 부분의 단단함도 제품마다 다르다
손잡이와 라켓 헤드를 연결하는 긴 부분을 샤프트라고 합니다. 제품 설명을 보면 Hi-Flex, Medium, Stiff, Extra Stiff처럼 샤프트가 얼마나 유연한지 표시한 라켓이 있습니다.
라켓이 가벼우면 샤프트도 부드러울 것 같지만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같은 4U라도 어떤 제품은 Medium이고 다른 제품은 Stiff나 Extra Stiff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요넥스의 ASTROX 77 PRO는 Medium, NANOFLARE 1000 Z는 Extra Stiff로 표시됩니다. 두 제품 모두 4U 규격이 있지만 샤프트 성향은 다릅니다.
상급자가 쓰는 단단한 라켓이 초보자에게도 맞는 것은 아니다
배드민턴을 시작하면 잘 치는 사람이 사용하는 라켓에 눈이 갈 수 있습니다. 비싼 상급자용 제품을 사면 처음부터 더 잘 칠 수 있을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라켓은 그렇게 단순하게 고르기 어렵습니다. 샤프트가 매우 단단한 제품이 자신의 스윙과 맞지 않으면 오히려 다루기 어렵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아직 스윙 속도와 타점이 일정하지 않다면 Hi-Flex나 Medium 제품도 함께 비교해 보세요. 직접 휘둘렀을 때 어느 쪽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지 보는 편이 낫습니다.
무게가 마음에 들어도 샤프트까지 확인한 뒤 결정한다
4U라는 이유만으로 제품을 바로 고르지 마세요. 무게와 밸런스가 마음에 들었다면 마지막으로 샤프트 강성을 확인하면 됩니다.
같은 무게에서도 샤프트가 달라지면 타구감이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매장에서 직원에게 “이 제품 샤프트는 어느 정도로 단단한가요?”라고 물어보면 제품을 비교하기 쉽습니다.
라켓 무게와 샤프트 강성은 별개의 조건입니다. 초보자라면 무게가 맞는 제품 가운데 Hi-Flex, Medium, Stiff를 비교해 보고 자신에게 자연스러운 쪽을 고르세요.
스트링은 라켓에 맞는 장력으로 시작한다
라켓마다 권장하는 스트링 장력 범위가 다르다
라켓을 구입할 때는 줄을 어느 정도로 당겨 맬지도 정해야 합니다. 이 숫자를 스트링 장력이라고 하며 보통 lbs 단위로 안내합니다.
여기서 다른 사람이 사용하는 장력을 그대로 따라갈 필요는 없습니다. 라켓 모델과 무게에 따라 제조사가 권장하는 범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요넥스 ASTROX 77 PRO는 4U에 19~27lbs, 3U에 20~28lbs를 안내합니다. NANOFLARE 001 FEEL은 5U에 20~27lbs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높은 장력이 무조건 좋은 선택은 아니다
숫자가 높으면 더 좋은 세팅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스트링은 그렇게 고르지 않습니다. 자신이 편하게 칠 수 있는 타구감과 라켓의 권장 범위를 함께 봐야 합니다.
처음 배드민턴을 시작했다면 매장에서 현재 실력과 운동 횟수를 이야기해 보세요. 제조사가 정한 범위 안에서 처음 사용하기 무난한 장력을 상담받은 뒤, 실제로 쳐보면서 다음 스트링 작업 때 조절하는 방법이 편합니다.
중고 라켓이라면 프레임 상태도 먼저 살펴본다
오래 사용한 라켓이나 중고 라켓에 스트링을 새로 매려면 프레임 상태도 확인하세요. 눈에 띄는 금이나 손상이 있다면 그대로 스트링 작업을 맡기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요넥스도 라켓을 사용하기 전에 프레임과 샤프트, 그립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도록 안내합니다. 그립이 닳아 미끄럽다면 새 그립으로 교체한 뒤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라켓의 권장 장력이 몇 파운드인가요?”라고 먼저 물어보세요. 처음 사용하는 라켓이라면 배드민턴을 시작한 지 얼마나 됐는지도 함께 이야기하면 장력을 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스트링 장력은 높을수록 좋은 것이 아닙니다. 라켓에 표시된 권장 범위를 먼저 확인하고, 처음에는 자신의 경험과 타구감에 맞는 장력으로 시작하세요.
매장에서는 이 순서로 라켓을 고른다
첫 번째는 무게, 두 번째는 밸런스다
라켓 매장에 가면 제품이 너무 많아서 브랜드부터 고르고 싶어질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브랜드보다 무게를 먼저 좁히는 편이 간단합니다.
4U와 5U를 번갈아 잡아보고 어느 쪽이 편한지 확인하세요. 무게를 정했다면 같은 무게 안에서 헤드 라이트와 이븐 밸런스처럼 다른 성향을 비교합니다.
그다음에는 그립과 샤프트를 본다
무게와 밸런스가 맞아도 손잡이가 불편하면 경기 내내 신경이 쓰입니다. 힘을 조금 뺀 상태에서도 안정적으로 잡히는지 확인하세요.
그립까지 편하다면 샤프트 강성을 봅니다. 아직 어떤 강성이 맞는지 모르겠다면 서로 다른 제품을 직접 비교해 보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마지막에 가격을 비교한다
필요한 조건을 먼저 좁힌 뒤 가격을 보면 선택이 쉬워집니다. 같은 예산 안에서도 무게와 밸런스, 샤프트가 다른 제품이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부터 가장 비싼 라켓을 살 필요도 없습니다. 지금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라켓으로 기본 자세와 타점을 익힌 뒤, 자신의 플레이가 달라졌을 때 다음 라켓을 선택해도 늦지 않습니다.
라켓 하나를 오래 잡지 말고 후보를 바로 바꿔가며 비교한다
손의 느낌은 금방 익숙해집니다. 라켓 하나를 몇 분씩 들고 고민하면 다른 제품과 무엇이 달랐는지 기억하기 어렵습니다.
후보를 두세 개만 정한 뒤 번갈아 잡아보세요. 4U와 5U를 비교하고, 같은 4U에서는 밸런스를 바꿔보는 식으로 하나씩 확인하면 차이가 잘 느껴집니다.
4U와 5U처럼 가까운 무게를 번갈아 잡고 여러 번 천천히 휘둘러 봅니다.
같은 무게에서 헤드 라이트와 이븐 밸런스 등 다른 성향을 비교합니다.
손잡이를 꽉 쥐지 않아도 라켓이 안정적으로 잡히는지 확인합니다.
Hi-Flex, Medium, Stiff 가운데 어떤 제품이 자신의 스윙에 자연스러운지 비교합니다.
라켓에 맞는 장력 범위를 확인한 뒤 처음 사용할 세팅을 정합니다.
편한 후보가 정해진 뒤 예산 안에서 구매할 제품을 고릅니다.
무게 → 밸런스 → 그립 → 샤프트 → 스트링 → 가격 순서로 확인하세요. 조건을 하나씩 좁혀가면 제품이 많아도 자신에게 맞는 라켓을 찾기 쉬워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5U가 편한 사람도 있지만 4U가 더 안정적으로 느껴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나이만 보고 무게를 정하지 말고 4U와 5U를 직접 비교해 보세요.
요넥스 제품 표기에서는 4U가 평균 약 83g, 5U가 평균 약 78g입니다. 약 5g 차이지만 밸런스가 다르면 실제로 휘둘렀을 때 느끼는 차이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헤드 라이트가 편한 초보자도 있지만 모든 사람에게 같은 답이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같은 무게의 이븐 밸런스 제품도 함께 휘둘러보고 자신의 손에 자연스러운 쪽을 고르세요.
너무 굵으면 손가락이 편하게 감기지 않아 손잡이를 세게 쥐게 될 수 있습니다. 너무 가늘어도 손안에서 불안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힘을 조금 빼고 잡았을 때 편한 굵기를 찾으세요.
손 크기와 잡는 습관에 따라 다릅니다. G 숫자만으로 결정하지 말고 실제 제품 규격을 확인한 뒤 직접 잡아보세요. 오버그립을 사용할 예정이라면 손잡이가 더 굵어진다는 점도 생각해야 합니다.
가격이 높다고 반드시 다루기 쉬운 것은 아닙니다. 상급자용 제품 중에는 샤프트가 단단하거나 밸런스 성향이 뚜렷한 라켓도 있습니다. 가격보다 자신의 무게와 그립, 밸런스, 샤프트를 먼저 확인하세요.
이미 자신에게 맞는 무게와 그립, 밸런스를 알고 있다면 온라인에서도 규격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첫 라켓이라면 가능하면 매장에서 여러 제품을 직접 잡아본 뒤 자신에게 맞는 규격을 알아두는 편이 좋습니다.
60대 배드민턴 라켓 선택 기준 다시 정리하기
60대 시니어가 배드민턴 라켓을 고를 때 가장 먼저 볼 것은 가격이나 브랜드가 아닙니다. 여러 번 휘둘러도 편한 무게를 찾는 것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라켓에 3U, 4U, 5U가 적혀 있다면 실제 무게를 함께 확인하세요. 요넥스 제품을 예로 들면 3U는 평균 88g, 4U는 평균 83g, 5U는 평균 78g입니다. 처음에는 4U와 5U를 번갈아 잡아보면 자신의 취향을 찾기 쉽습니다.
무게가 정해졌다면 밸런스를 봅니다. 같은 4U라도 헤드 라이트와 헤드 헤비는 휘둘렀을 때 느낌이 다릅니다. 라켓 머리가 너무 무겁게 따라오지는 않는지 직접 확인하세요.
그다음에는 그립을 편하게 잡아봅니다. 손잡이를 꽉 쥐지 않아도 안정적으로 잡히는 굵기가 좋습니다. 오버그립을 감을 예정이라면 손잡이가 조금 더 굵어진다는 점도 생각해야 합니다.
샤프트 강성과 스트링 장력도 빼놓지 마세요. 가벼운 라켓이라고 샤프트까지 부드러운 것은 아니며, 스트링 역시 강하게 맨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처음부터 완벽한 라켓을 찾아야 한다는 부담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배드민턴을 배우면서 스윙이 달라지고 좋아하는 라켓의 느낌도 바뀔 수 있습니다. 지금 편하게 움직일 수 있고 기본 동작을 익히기 좋은 라켓이면 충분합니다.
두 라켓을 번갈아 잡고 천천히 여러 번 휘둘러 보세요. 무게가 편한 쪽을 찾은 다음 밸런스와 그립을 비교하면 선택이 훨씬 간단해집니다. 가격은 그다음에 확인해도 늦지 않습니다.
나승현
60대 이상 시니어가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생활정보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용품처럼 선택 기준이 많은 주제는 제조사의 공식 규격을 먼저 확인한 뒤, 처음 구매하는 분도 실제 상황에서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풀어드립니다.
이 글은 배드민턴 라켓을 고를 때 참고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손 크기와 체력, 운동 경험, 스윙 습관에 따라 편한 무게와 그립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제품을 구매하거나 스트링을 새로 작업하기 전에는 해당 제조사의 최신 규격과 전문 매장의 안내도 함께 확인해 주세요.
참고자료 및 출처
라켓 무게와 그립 규격, 밸런스, 샤프트 강성, 권장 스트링 장력은 요넥스의 공식 제품 자료와 안전 안내를 기준으로 확인했습니다. 제품 사양은 모델과 판매 지역, 출시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구매 전에는 해당 제품의 최신 규격을 다시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