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승현
시니어가 여름철 음료를 안전하게 고를 수 있도록 정부·공공기관 자료를 생활 속 기준으로 풀어 정리하는 생활정보 작성자입니다.
여름철 수분 보충 음료를 고르다 보면 생각보다 헷갈리는 부분이 많습니다. 물만 마시면 되는지, 땀을 흘린 날에는 이온음료를 마셔야 하는지, 아이스커피도 수분 섭취로 봐도 되는지 궁금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물을 가장 편하게 마시면 됩니다. 땀을 많이 흘렸다면 이온음료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모든 더운 날에 꼭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커피나 에너지음료처럼 카페인이 든 음료와 술은 폭염철 수분을 보충하기 위한 음료로 고르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포장 음료를 살 때도 제품 앞면의 문구만 보고 판단하면 놓치는 부분이 생깁니다. ‘제로’, ‘스포츠’, ‘비타민’ 같은 말보다 당류와 카페인, 나트륨을 직접 확인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평소 앓고 있는 질환이 있다면 그 기준도 함께 살펴야 합니다.
여름철 음료는 물을 기준으로 고른다
평소 수분을 보충할 때는 물이 가장 간단하다
집에서 쉬거나 평소처럼 생활하는 날에는 물을 기본 음료로 생각하면 됩니다. 물에는 설탕이나 카페인, 알코올이 들어 있지 않아 다른 성분을 따로 따질 필요가 없습니다.
더운 날이라고 해서 기능성 음료를 매번 챙겨 마실 필요도 없습니다. 특별히 땀을 많이 흘리지 않았다면 평소처럼 물을 마시는 것으로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목이 마를 때마다 다른 음료를 찾을 필요는 없다
달콤한 음료나 탄산음료는 차갑게 마시면 갈증이 금방 풀리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도 평소 수분을 보충할 때는 물과 구분해서 마시는 편이 좋습니다.
냉장고를 열었을 때 물보다 탄산음료나 커피를 먼저 집게 된다면 물을 꺼내기 쉬운 자리에 두어 보세요. 눈에 잘 보이는 곳에 작은 물병을 준비해 두는 것만으로도 선택이 한결 단순해집니다.
음료의 온도는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정도면 된다
시원한 물을 편하게 마실 수 있다면 굳이 미지근하게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반대로 너무 찬 물을 마셨을 때 속이 불편하다면 조금 덜 차갑게 마시면 됩니다.
특정 온도를 억지로 맞추는 것보다 물을 꾸준히 마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특별히 땀을 많이 흘리지 않았다면 평소 수분 보충은 물부터 챙기면 됩니다.
차갑고 맛있다는 이유만으로 물처럼 마시지는 않습니다. 당류와 카페인이 들어 있는지 먼저 확인합니다.
평소에는 물을 기본으로 생각하면 음료 선택이 쉬워집니다. 다른 음료를 마실 때는 당류와 카페인, 나트륨이 추가로 들어오는지 확인하세요.
맹물이 잘 안 당길 때 고를 수 있는 음료
설탕을 넣지 않은 곡물차를 활용할 수 있다
맹물 특유의 맛 때문에 물을 잘 마시지 않는 분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설탕을 넣지 않은 보리차처럼 카페인이 없는 곡물차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직접 끓여 마신다면 설탕이나 시럽을 넣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시판 제품을 살 때는 같은 보리차라도 원재료와 영양정보를 한 번 확인하세요.
차라고 해서 모두 카페인이 없는 것은 아니다
보리차와 녹차는 이름에 모두 ‘차’가 들어가지만 성분은 다릅니다. 녹차와 홍차에는 카페인이 들어 있습니다.
수분을 보충하려고 차를 자주 마신다면 카페인 여부를 확인하세요. 특히 여러 원료를 섞은 병 음료는 제품 이름만 보고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무가당 탄산수도 제품 표시를 확인한다
설탕과 카페인이 들어 있지 않은 탄산수라면 단 탄산음료와는 다르게 볼 수 있습니다. 맹물을 마시기 힘든 분에게는 가끔 선택할 수 있는 음료입니다.
다만 탄산을 마신 뒤 속이 더부룩하거나 트림이 심하다면 굳이 계속 마실 필요는 없습니다. 향이나 다른 성분을 첨가한 제품도 있으므로 원재료를 함께 살펴보세요.
맹물이 잘 넘어가지 않는다면 무가당·무카페인 음료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제품 이름만 보지 말고 당류와 카페인이 들어 있는지 직접 확인하세요.
이온음료가 필요한 때를 구분한다
땀을 많이 흘렸다면 이온음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더운 곳에서 오랫동안 움직였거나 야외활동으로 땀을 많이 흘렸다면 수분과 함께 전해질도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이런 상황에서 이온음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평소처럼 집에서 생활했고 땀도 많이 흘리지 않았다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이런 날까지 이온음료를 일부러 챙겨 마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온음료도 당류를 확인해야 한다
이온음료는 물처럼 투명하거나 색이 연해서 당이 많지 않을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실제 당 함량은 제품마다 다릅니다.
한 병을 자주 마신다면 영양정보에서 당류를 확인하세요. 특히 당뇨병이 있거나 평소 당 섭취를 줄이고 있다면 더 꼼꼼하게 보는 편이 좋습니다.
나트륨을 제한하고 있다면 이온음료도 주의한다
이온음료에는 전해질을 보충하기 위해 나트륨이 들어 있는 제품이 많습니다. 고혈압이나 신장질환 때문에 나트륨을 제한하고 있다면 제품의 나트륨 함량도 확인해야 합니다.
평소 의료진에게 수분이나 염분을 제한하라는 안내를 받았다면 임의로 이온음료 섭취를 늘리지 마세요. 폭염 기간에 어느 정도까지 마셔도 되는지 담당 의료진에게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야외활동이나 작업으로 땀을 많이 흘렸다면 이온음료가 수분과 전해질 보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땀을 많이 흘리지 않았다면 물을 마시면 됩니다. 이온음료를 매일 챙길 필요는 없습니다.
같은 이온음료라도 제품에 따라 성분이 다릅니다. 한 병을 마셨을 때 섭취하는 양을 확인하세요.
이온음료는 더운 날마다 마시는 기본 음료가 아닙니다. 땀을 많이 흘렸을 때 고려하고, 마시기 전에는 당류와 나트륨을 확인하세요.
커피와 카페인 음료는 물과 따로 생각한다
갈증을 풀려고 커피를 계속 마시지는 않는다
평소 커피를 즐기는 것과 폭염철 수분을 보충하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더운 날 목이 마르다면 커피보다 물을 먼저 마시는 편이 좋습니다.
행정안전부의 폭염 행동요령도 술이나 카페인이 든 음료보다 물을 마시도록 안내합니다. 아이스커피처럼 차갑게 마시는 음료도 카페인이 들어 있다는 점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커피가 아닌 음료에도 카페인이 들어갈 수 있다
카페인은 커피에만 들어 있는 성분이 아닙니다. 녹차와 홍차, 일부 탄산음료와 에너지음료에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커피를 마시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카페인을 전혀 섭취하지 않았다고 생각하기는 어렵습니다. 병이나 캔으로 된 음료를 자주 마신다면 제품의 카페인 표시를 확인하세요.
고카페인 음료는 포장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카페인이 1mL당 0.15mg 이상 들어 있는 액체 식품을 고카페인 함유 식품으로 안내합니다. 이런 제품에는 ‘고카페인 함유’와 총 카페인 함량이 표시됩니다.
카페인에 민감해서 잠이 잘 오지 않거나 가슴이 두근거리는 분은 특히 주의하세요. 에너지음료를 마실 때는 ‘제로’라는 문구보다 카페인 표시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여름철 갈증을 해소하려면 커피나 에너지음료보다 물을 먼저 마시세요. 커피가 아닌 차와 탄산음료에도 카페인이 들어갈 수 있으므로 포장지를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단 음료와 술은 수분 보충용으로 마시지 않는다
달콤한 음료는 물처럼 자주 마시지 않는다
탄산음료와 과일맛 음료, 달게 만든 차는 차갑게 마시면 갈증이 쉽게 풀리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렇다고 물처럼 계속 마시는 것은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질병관리청도 폭염 때 매우 단 음료를 피하도록 안내합니다. 목이 마를 때마다 단 음료를 마시면 수분뿐 아니라 당류도 계속 섭취하게 됩니다.
과일 그림이나 건강 이미지만 보고 고르지 않는다
과일 그림이 크게 붙어 있는 음료도 실제 당류는 제품마다 다릅니다. ‘비타민’, ‘과일’, ‘건강’ 같은 문구만 보고 수분 보충에 적합하다고 판단하지 마세요.
자주 마시는 제품이라면 영양정보에서 당류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술은 차갑게 마셔도 수분 보충 음료가 아니다
더운 날 차가운 맥주나 막걸리를 마시면 잠시 시원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도 술을 물 대신 마시면 안 됩니다.
질병관리청은 폭염 때 알코올을 피하도록 안내합니다. 야외활동이나 작업으로 땀을 많이 흘린 뒤라면 술부터 찾지 말고 물을 먼저 마시며 몸을 식히세요.
맥주나 막걸리도 폭염철 물을 대신하는 음료로 마시지 않습니다.
갈증이 날 때마다 마시기보다 물과 구분하고 영양정보의 당류를 확인합니다.
당류가 없더라도 카페인이 들어 있을 수 있습니다. 두 항목을 따로 살펴보세요.
단 음료와 술은 폭염철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계속 마실 음료가 아닙니다. 갈증이 날 때는 물을 먼저 마시고, 포장 음료는 당류와 카페인을 따로 확인하세요.
만성질환이 있다면 음료를 더 꼼꼼하게 고른다
당뇨병이 있다면 당류부터 확인한다
질병관리청은 당뇨병이 있는 사람이 당도가 높은 음료를 많이 마시면 혈당이 올라가고 소변량이 늘어 탈수가 심해질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당뇨병이 있다면 이온음료도 예외로 생각하지 마세요. 제품마다 당류가 다르므로 한 병에 얼마나 들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신장질환이 있다면 수분과 나트륨을 함께 살핀다
신장질환이 있는 분은 하루에 마실 수 있는 물의 양이나 나트륨 섭취량을 따로 조절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더운 날이라고 물이나 이온음료를 임의로 늘리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평소 의료진에게 수분 섭취량을 정해 들었다면 그 기준을 우선하세요. 폭염이 계속될 때 어느 정도까지 조절할 수 있는지도 담당 의료진에게 확인해 두면 좋습니다.
심장질환이나 혈압질환도 기존 진료 기준을 먼저 따른다
심장질환이나 혈압질환이 있는 분은 수분과 염분을 조절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좋은 음료가 본인에게도 똑같이 맞는 것은 아닙니다.
인터넷에서 본 물 권장량이나 이온음료 섭취법을 그대로 따라 하기보다 현재 복용하는 약과 진료 내용을 먼저 확인하세요.
당뇨병이 있다면 당류를, 신장질환이 있다면 수분과 나트륨을 먼저 살펴보세요. 심장·혈압질환으로 치료 중이라면 일반적인 음료 추천보다 현재 진료 기준을 우선해야 합니다.
마트와 편의점에서 음료 표시를 확인하는 순서
앞면의 광고 문구보다 영양정보를 먼저 본다
음료를 고를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제품명과 광고 문구입니다. ‘제로’, ‘스포츠’, ‘비타민’, ‘에너지’ 같은 표현도 쉽게 보입니다.
이런 문구만으로 음료의 성분을 모두 알 수는 없습니다. 제품을 뒤집어 당류와 카페인, 나트륨을 차례로 확인하는 편이 훨씬 정확합니다.
당류는 실제로 마실 양까지 생각해서 본다
영양정보를 확인할 때는 숫자 하나만 보지 말고 실제로 얼마만큼 마실지도 생각해야 합니다. 한 병을 다 마실 예정이라면 한 병 전체를 기준으로 성분을 확인하세요.
카페인은 별도의 표시를 찾는다
커피나 에너지음료를 살 때는 총 카페인 함량을 확인하세요. 고카페인 음료라면 포장지에서 ‘고카페인 함유’ 표시도 찾을 수 있습니다.
당류가 없다는 표시와 카페인이 없다는 표시는 서로 다릅니다. 제로 음료를 고를 때도 카페인은 따로 봐야 합니다.
이온음료는 나트륨까지 확인한다
이온음료에는 제품에 따라 당류와 나트륨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당뇨병이나 고혈압, 신장질환이 있다면 두 항목을 모두 확인하세요.
탄산음료와 과일음료, 이온음료를 고를 때 먼저 살펴봅니다.
커피뿐 아니라 차, 탄산음료, 에너지음료도 표시를 확인합니다.
특히 이온음료를 고를 때 본인의 저염식 기준과 맞는지 살펴봅니다.
실제로 마실 양을 기준으로 성분을 확인하면 비교하기 쉽습니다.
포장 음료를 살 때는 앞면의 문구보다 당류, 카페인, 나트륨을 먼저 확인하세요. 세 항목만 차례로 살펴봐도 여름철 음료를 훨씬 쉽게 고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설탕을 넣지 않은 보리차처럼 카페인이 없는 곡물차는 맹물이 잘 넘어가지 않을 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시판 제품을 살 때는 당류나 다른 첨가물이 들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평소처럼 실내에서 생활했다면 물을 마시면 됩니다. 이온음료를 고를 때는 당류와 나트륨도 확인하세요.
커피에도 수분은 들어 있지만 폭염철 갈증을 해결하기 위한 기본 음료로 삼지는 않는 편이 좋습니다. 더운 날 목이 마르면 커피보다 물을 먼저 마시세요.
제로라는 표시만으로 물과 같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당류가 없더라도 카페인이 들어 있을 수 있습니다. 수분을 보충할 때는 물을 기본으로 두고 제품의 카페인 표시를 따로 확인하세요.
소금을 임의로 많이 넣은 물을 마시거나 소금을 따로 먹는 방식은 권하지 않습니다. 땀을 많이 흘렸다면 물을 마시고, 필요하면 당류와 나트륨을 확인한 이온음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저염식을 하고 있다면 의료진의 안내를 우선하세요.
제품에 따라 당류가 많이 들어 있을 수 있습니다. 당뇨병이 있다면 영양정보를 확인하고, 땀을 많이 흘린 날 어떤 음료를 어느 정도까지 마셔도 되는지 담당 의료진에게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의식이 분명하고 안전하게 삼킬 수 있을 때만 천천히 마시게 합니다. 의식이 흐리거나 반응이 없는 사람에게는 어떤 음료도 먹이지 말고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합니다.
여름철에는 물을 기본으로 마시고 다른 음료는 상황에 따라 선택하세요. 이온음료는 땀을 많이 흘렸을 때 살펴보고, 커피와 술, 단 음료는 수분 보충용과 구분하는 편이 좋습니다.
여름철 음료 선택 핵심 정리
평소에는 물, 땀을 많이 흘렸다면 이온음료를 살펴본다
여름이라고 해서 특별한 음료를 매일 챙길 필요는 없습니다. 평소에는 물을 마시고, 야외활동이나 작업으로 땀을 많이 흘렸다면 이온음료가 필요한 상황인지 살펴보면 됩니다.
이온음료를 고를 때는 당류와 나트륨을 확인하세요. 당뇨병이나 신장질환, 심장질환이 있다면 본인의 진료 기준도 함께 살펴야 합니다.
커피와 단 음료, 술은 물과 같은 방식으로 마시지 않는다
커피나 차를 즐기는 것 자체와 수분을 보충하는 일은 구분해서 생각하면 됩니다. 갈증이 날 때는 물을 먼저 마시고, 카페인 음료는 제품의 함량을 확인하세요.
탄산음료와 과일음료는 당류를 확인하고, 술은 폭염철 수분 보충용으로 마시지 않습니다. 이것만 구분해도 냉장고나 편의점에서 음료를 고르기가 훨씬 쉬워집니다.
자주 마시는 음료를 꺼내 당류, 카페인, 나트륨 표시를 살펴보세요. 갈증이 날 때 먼저 마실 물은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두고, 이온음료와 커피, 제로 음료는 각각 언제 마실지 구분해 두면 여름철 음료 선택이 한결 간단해집니다.
평소에는 물을 기본으로 마시세요. 땀을 많이 흘렸다면 이온음료를 고려할 수 있고, 커피·단 음료·술은 물과 구분합니다. 만성질환이 있다면 일반적인 기준보다 담당 의료진의 안내를 먼저 따르세요.
나승현
60대 이상 시니어와 가족이 여름철 음료를 고를 때 헷갈리지 않도록 질병관리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공식 자료를 확인해 생활정보로 정리합니다. 제품의 광고 문구보다 실제 성분과 건강 상태를 중심으로 살펴봅니다.
